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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찐 맛집 어디까지 먹어봤니?

태국여행에서 맛있는 음식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있을까. 미식의 나라답게 정말 많은 종류의 맛있는 먹거리들이 발달해 있다. 맛있는 열대과일 종류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우리 가족은 태국요리를 좋아해서 외식을 할 경우 태국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다. 양도 푸짐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오늘은 태국여행 중 먹었던 맛있는 태국식당과 양식레스토랑 몇 군데를 소개하고자 한다. 1.Krua Khun Puk 크루아 쿤 퍽 주소 155 Sukhumvit 11/1 Alley, Khlong Toei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방콕에 도착해서 제일먼저 찾은 태국식당으로 나나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태국에 도착한 직후라 모두들 태국전통요리를 먹고자 했기 때문에 선택한 식당이었다. 먼저 구글..

국내외여행 2023.07.31

방콕 아속 마사지 3곳 추천 및 후기

태국 방콕은 마사지 천국이라 불릴 만큼 마사지가 유명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태국 여행을 가면 1일 1 마사지는 필수라고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마사지를 많이 받는다. 마사지샵도 정말 많아서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할 때도 있다. 나의 선택기준으로 보면 1. 리뷰가 좋을 것. 먼저 구글에서 검색하여 리뷰를 찾아본다. 별점은 5점 만점에 4점 이상인 곳을 주로 찾아보고 4점 이하라면 방문하지 않는다. 2. 가격이 합리적인 곳. 가격이 너무 저렴한 곳은 가능하면 거르는 편이다. 그렇다고 너무 비싼 곳도 가성비에 맞지 않으니 어느 정도 주변 시세와 비슷한 곳으로 방문한다. 이 두 가지만 확인해 보아도 많은 마사지 샵 중에서 어디를 가야 하고 피해야 하는지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내가 방문한 가게는 방콕 아속역과..

국내외여행 2023.07.29

방콕 디너 크루즈 화이트 오키드 트와일라잇 후기

가족과 여행 시 꼭 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디너 크루즈가 아닐까 생각된다. 나이가 어리거나 젊은 여행객들 보다는 어른들(?)이 더 선호하는 여행방식이라고 생각된다. 이번엔 가족여행이므로 우리도 디너크루즈를 탑승해 보기로 하였다. 디너 크루즈는 최소한 일주일 전에 예약해야 원하는 크루즈를 탑승할 수 있다. 이번 여행계획을 내가 혼자 짜다 보니 깜박하고 디너크루즈 예약을 잊어버렸다. 그 사실을 디너크루즈 가기 바로 전날 알아버렸다....... 방콕 짜오프라야강을 오가는 디너 크루즈는 생각보다 정~~~~ 말 많다. 이왕 크루즈 타는 거 좀 더럭셔리하고 음식도 괜찮은 곳으로 예약하고 싶어서 고르고 고르다가 깜박해버린 것이다..... 디너크루즈를 타기 바로 전날 저녁 10시에 이 사실을 알아차리고 다음날 ..

국내외여행 2023.07.27

방콕 솜퐁 타이 쿠킹클래스 후기

태국에 가면 꼭 해보는 것 중 하나가 쿠킹클래스를 듣는 것이다. 태국 요리를 너무너무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배워서 집에서 해 먹고 싶기 때문이다. (근데 생각해 보면 집에서 만들어 먹은 적 없음..ㅋㅋㅋ) 이번 태국 여행에서도 빼먹지 않고 쿠킹클래스 수업을 듣고 왔다. 역시 결과는 대만족^^! 내가 모르는 재료에 대해서 설명을 들을 수도 있고, 그동안 먹었던 태국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내가 선택 한 클래스는 '솜퐁 타이 쿠킹스쿨'이었는데, 원래 가고 싶었던 곳이 일찍 마감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여기로 예약하게 되었다. 하지만 솜퐁 타이 쿠킹스쿨도 여러 면에서 만족했다. 다만 지하철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아침 일찍 수업을 들으러 오게 된다면 좀 ..

국내외여행 2023.07.26

방콕 뷰좋은 레스토랑 살라라타나코신 예약방법 후기

방콕에도 도심을 흐르는 짜오프라야강이 있다. 한강보다 크진 않지만 다른 도시의 강에 비해 크기도 하고, 실제로 강을 횡단하는 작은 페리들도 많아 한강보다는 이용이 많다. 도심에 물이 있으면 그 주변으로 상권이 형성되고 뷰가 좋은 레스토랑이나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는 법! 오늘은 뷰가 좋은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살라라타나코신에 다녀온 리뷰를 하려 한다. 태국 여행일정중 하루는 오전에 방콕왕궁투어를 잡아두었다. 왕궁투어가 13시에 끝나므로 점심을 먹으러 가면 딱인 시간이었다. 그래서 방콕시티중심부에 있는 뷰도 좋고 맛도 좋고 왕궁 근처에 있는 살라라타나코신으로 점심장소를 선택하게 되었다. 예약하기 살라라타나코신 레스토랑은 뷰가 좋기로 소문난 곳이기 때문에 반드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더구나 이 레스토랑을 방..

국내외여행 2023.07.25

방콕 인생샷 카페 추천 After the rain coffee & gallery

오전에 쿠킹클래스를 끝내고 점심까지 든든하게 먹으니 만사가 귀찮아졌다. 밖에 돌아다니기엔 너무 덥고 시원한 쇼핑센터나 카페에 가서 쉬고 싶었다. 그래서 평소 폭풍검색으로 찾아둔 방콕 분위기깡패인 카페에 들러 쉬기로 하였다. 내가 가보고 싶었던 곳은 After the rain coffee & gallery 카페인데 방콕카페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 중 하나이다. 이곳말고 Bubble in the forest cafe도 근처라서 둘이 묶어서 같이 많이들 다녀오는 것 같았다. 나는 인공적인 곳보다는 자연친화적인 곳을 선호하므로 애프터 더 레인에 가보기로 했다. 솜퐁 타이 쿠킹스쿨에서 택시를타고 After the rain coffee & gallery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그랩을 이용해서 택시를 부르니 ..

국내외여행 2023.07.24

방콕여행 쨋페어 야시장+미린쇼 왜안봐??

오전엔 왕궁투어, 오후엔 미린쇼를 예약해 둔 수요일. 왕궁투어가 1시쯤 끝나고 점심 먹으니 시간이 남았다. 미리 예약해 둔 미린쇼는 저녁 7시 30분 공연이었다. 낮엔 너무너무 더워서 도저히 밖에서 돌아다닐 엄두가 나지 않았다. 쇼핑센터에들러 이것저것 쇼핑도 하고 시간을 때워보았지만 그래도 시간이 남네..? 오후 4시부터 문을 연다는 야시장에 가보기로 했다. 야시장은 말 그대로 저녁에 가야 볼거리도 많고 해도 져서 시원하지만, 우린 오후 5시쯤에 한번 가보았다. 쨋페어야시장 Jodd fairs night market 오후 5시가 넘어서 이동을 하려니 역시나 퇴근길 교통지옥에 걸려버렸다. 이럴 땐 택시보다는 지하철이 더 빠르므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기로 하였다. 퇴근시간이라 지하철에도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국내외여행 2023.07.22

방콕 왕궁+에메랄드사원+새벽사원 반나절투어 후기 (kkday)

방콕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왕궁을 둘러보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개인적으로 입장하여 둘러보는 방법과, 가이드를 동행하는 방법! 코로나시대 이전에 방콕을 이미 여행한 바 있고, 그때에는 개인적으로 둘러보았다. 왕궁에 입장하면 한글 안내 팜플랫이 있고, 그렇게 넓지 않아서 가이드 없이 혼자서 여행하기도 충분하다. 하지만 이번엔 가족여행이고 편하게 둘러보고 싶었기 때문에 왕궁 반나절투어를 신청하였다. 투어신청 시에는 어느 정도 적당히 큰 회사인지, 한국어로 안내가 가능한지 두 가지를 기준으로 업체를 선청했었고 kkday가 적당해 보였다.(내돈내산) 왕궁투어도 종류가 정말 많다.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만 빠르게 둘러보는 투어도 있었는데, 두 시간 정도면 투어가 모두 끝났다. 우리는 방콕에 온 김에 모두..

국내외여행 2023.07.21

방콕 kkday 아유타야 고대 도시 데이 투어 솔직한 후기

태국 방콕여행이 3박 정도 된다면 방콕시내만 여행해도 시간이 부족할 것이다. 하지만 3박 이상이라면 교외로 나가 방콕도심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시간여유가 넉넉하여 하루는 교외로 나가 방콕 일일투어를 신청하였다. 일일투어에도 종류가 많았다. 아유타야투어, 수상시장투어, 칸차나부리, 파타야 등 골라가는 재미가 있었다. 그중 아유타야를 선택한 이유는 첫째, 이동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다는 점이다. 방콕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만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었다. 칸차나부리나 파타야는 차로 최소 2시간 반이 소요되기 때문에 왕복 5시간이라고 잡으면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져 힘들 것 같다는 판단이었다. 둘째로는 유적지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문화와 ..

국내외여행 2023.07.20

방콕 가성비 일레븐 호텔 추천Eleven Hotel Bangkok(SHA Plus+) 후기

23년 7월 가족들과 5박 6일 방콕여행을 다녀왔다. 방콕 여행을 준비하며 가장 먼저 한 일은 항공권구입과 호텔예약이었다. 코로나시대 이후 방콕의 물가가 점점 비싸지고, 호텔들의 가격이 계속 오른다는 정보를 들었다. 그래서 여행 5개월 전에 호텔을 미리 검색하여 예약을 해 두었다. 나는 아고다 어플을 이용하여 예약하였는데, 일주일 전까지 무료 취소가 가능했다. 대부분의 호텔어플이 무료취소가 가능하니 최소 여행 4개월 전에 마음에 드는 곳을 예약해 두고, 나중에 변경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시기에 일 때문에 너무 바빴기 때문에 나중에 더 좋은 호텔을 찾으면 취소하자는 마음으로 일단 일레븐호텔을 예약해 두었는데, 변경하지 않길 잘한 것 같다. 내가 예약할 당시 한국인 리뷰가 별로 없었다. 외국인들의 ..

국내외여행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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