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호주에 뭘 해도 좋은 계절이 왔다. 바로 봄과 가을. 한국은 가을이라 높고 청명한 하늘을 즐기기에 좋고, 호주는 봄이라 낮에는 따뜻한 햇살을 맘껏 즐길 수 있다. 오늘은 더 록스마켓에 있는 맥주가 맛있는 맥주양조장 및 펍을 소개해 주려고 한다. 더 록스에는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펍이 있다. 원래 가장 오래된 펍에 방문해보려고 했으나 지금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지라 자리가 별로 없었고 라이브음악 때문에 시끄러울 듯하여 다른 곳을 방문했다.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펍은 Fortune of War고 1828년에 문을 열었다. 지금도 여전히 인기가 많으므로 시간이 된다면 한번 방문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오늘 소개할 곳은 록스마켓 맥주맛집인 Endeavour Tap Rooms이다. 인데버 탭 룸스는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