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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덕랜드 호텔 이용후기

1월 중순쯤 멜번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기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5박 6일이었고,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숙박하였다.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멜버른은 덕랜드에 위치하여 시티와는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지만 여러 가지 장점이 많은 숙소였다. 그렇다면 멜버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겠다. https://maps.app.goo.gl/NBdVzASd4tfezMnq6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 리조트 멜버른 덕랜드 · 443 Docklands Dr, Docklands VIC 3008 오스트레일리 ★★★★☆ · 호텔 www.google.com *장점 1.무료 트램존 호텔이 덕랜드에 위치하고 있는데 덕랜드는 무료 트램존에 속한다. 그래서 시티로 나가거나 이동할 때 무료로 대중교통..

국내외여행 2024.01.23

시드니 두끼 떡볶이 베리굿

크리스마스 및 연말시즌을 앞두고 오랜만에 시드니 시티에 다녀왔다. 평일 낮에 다녀왔는데도 불구하고 거리에는 사람들로 넘쳐났고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눈에 띄었다. 오늘은 간판은 봤지만 못 가본 곳, 다녀온 친구가 너무 좋다고 칭찬한 곳, 한국에서도 아직 못 가본 곳인 '두 끼' 떡볶이를 방문해 보았다. 가기 전부터 약간 기대가 되었다. 일단 떡볶이를 너무 좋아하고, 떡볶이 외에도 먹을만한 사이드 디쉬가 많다고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1. 위치 https://maps.app.goo.gl/cvLBNuNrsU48bnuRA Dookki Sydney - Korean Tteokbokki Hotpot Buffet (All You Can Eat!) · Level1/116 - 120 Liverpool St, Sydney..

시드니생활 2024.01.01

시드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수 있는곳 TOP5

크리스마스 하면 나는 유럽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하얀 눈이 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어마무시한 규모를 자랑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이다. 지금은 12월이니 유럽에선 크리스마스 마켓이 한창이겠다. 이곳 호주는 남반구라 12월은 한여름이다. 눈 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고 크리스마스 연휴에 바닷가에 놀러 가는 게 일상인곳. 그래서 이곳에서 지내며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는 아직도 적응하기 힘든 것 중 하나이다. 연말느낌이 하나도 없다. 그런 호주에서 연말느낌, 크리스마스 느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몇 군데를 소개하고자 한다. 1.Martin Place 마틴플레이스 시드니에서 가장 큰 트리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마틴플레이스다. 이곳엔 엄청나게 큰 규모..

시드니생활 2023.12.11

시드니 오마카세 'Besuto' 베수토 방문기

한국에서 한창 오마카세가 유행일 때 나도 가보고 싶었다. 오마카세에 이어 한우카세, 이모카세 등등 지금도 아직 그 열기가 식지 않은 것 같다. 올해 내 생일 근사한 레스토랑을 찾다가 발견한 시드니 오마카세 맛집 베수토. 시드니 오마카세로 검색하면 여러 곳이 나온다. 내가 가고 싶었던 곳은 이미 예약이 다 차서 예약할 수가 없었고 가격도 상당했다. 생일핑계로 한번 가볼라 했더니 이미 예약조차 못하는 상황..... 어쩔 수 없이 그나마 가격대도 있으며 나름 리뷰도 괜찮아 보이는 베수토로 결정. 23년 4월에 다녀온 이야기이므로 기억을 끄집어내어 써보도록 한다.ㅋㅋㅋㅋㅋ 예약은 베수토사이트를 통해서 했었다. 점심과 저녁 두 타임을 운영하는데 점심은 12시 30분부터 시작이고 저녁은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운..

시드니생활 2023.11.16

프레이저 아일랜드 킹피셔베이 리조트 6박 7일

호주사람들의 휴양지라고 할 수 있는 프레이저 아일랜드는 퀸즐랜드 주에 위치해 있다. 우리는 여름휴가차 23년 1월 말 경 프레이저 아일랜드의 킹피셔베이 리조트에서 6박 7일일 보냈다. 학교방학 및 여름휴가 기간이라 사람들이 많았고 리조트도 너무나 비쌌다. 그러나 일 년에 한 번뿐인 휴가이고 이때를 놓치면 또 일 년을 기다려야 하므로 그냥 저질러 버렸다. 근데 너무너무 좋았고 후회는 없다. 우리는 금요일 오전 11시 20분비행기를타고 시드니공항에서 하비베이공항으로 이동하였다. 젯스타를 이용했으며 두 명 왕복티켓으로 $600 정도 지불했던 것 같다. 비행시간은 1시간 정도였고 브리즈번보다 위쪽에 위치해 있지만 비행시간은 비슷했다. 프레이저 아일랜드는 섬이므로 페리 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한다. 우리는 하비베이 ..

국내외여행 2023.11.02

시드니 네네치킨NENECHICKEN 방문후기

한국의 인기가 날로 높아 짐에 따라 시드니에도 한국의 대형프랜차이즈의 입점이 늘고 있다. 야호~~ 나야 땡큐지 떡볶이 대형 체인인 신전떡볶이, 두끼떡볶이등등이 올해 시드니에 런칭을 하였다. 사실 네네치킨은 생긴 지 좀 된 것 같은데 그동안 가보지 못했다. 시드니 시티에서 오며 가며 간판은 보았는데 왜 때문인지 가보질 못했다. (지금 찾아보니 시티점이 없어졌다. 망했나...???) 그러다 파라마타 웨스트필드를 지나다가 우연히 네네치킨을 보고 방문해 보았다. 파라마타에 있는 네네치킨은 파라마타 웨스트필드 2층에 위치해 있다. 난 분명 지상에서 두 개층을 올라왔는데 Shop 4071이라고 되어있네. 그럼 4층이라는 소리인가..? 다이소 위층에 위치해 있고, 이벤트시네마 입구 바로 옆에 있다. 이벤트 시네마 극..

시드니생활 2023.10.30

시드니 자카란다 명소 (나만알고 싶은 곳)

시드니에도 봄이 왔다. 곳곳에서 꽃나무와 꽃향기를 맡을 수 있다. 9월에는 호주 국화인 와틀wattle이 나무에 활짝 피어 봄이 시작됨을 알리고 10월에는 자카란다가 피어 완연한 봄임을 알려준다. 자카란다는 호주의 벚꽃으로 한국에 많이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 벚꽃이 피면 꽃을 보기 위해 또는 사진을 찍기 위해 벚꽃명소를 찾아가듯 호주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내국인과 관광객들은 자카란다명소를 찾아간다. 호주에도 유명한 자카란다명소가 있는데 그런 곳은 사람들이 정말 많다. 오늘은 호주의 유명한 자카란다 명소와 내가 알고 있는, 나만 알고 싶은 자카란다 명소 한 곳을 소개해주려고 한다. *자카란다란? 우리나라에 보라색 벚꽃으로 잘 알려진 자카란다는 브라질이 원산지인 나무이다. 주로 남미에서 볼 수 있었지만 꽃이..

시드니생활 2023.10.16

시드니 더 록스마켓 맥주맛집(맥주양조장,브루어리하우스) & 시드니 바랑가루 무료 수영장

한국과 호주에 뭘 해도 좋은 계절이 왔다. 바로 봄과 가을. 한국은 가을이라 높고 청명한 하늘을 즐기기에 좋고, 호주는 봄이라 낮에는 따뜻한 햇살을 맘껏 즐길 수 있다. 오늘은 더 록스마켓에 있는 맥주가 맛있는 맥주양조장 및 펍을 소개해 주려고 한다. 더 록스에는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펍이 있다. 원래 가장 오래된 펍에 방문해보려고 했으나 지금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지라 자리가 별로 없었고 라이브음악 때문에 시끄러울 듯하여 다른 곳을 방문했다.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펍은 Fortune of War고 1828년에 문을 열었다. 지금도 여전히 인기가 많으므로 시간이 된다면 한번 방문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오늘 소개할 곳은 록스마켓 맥주맛집인 Endeavour Tap Rooms이다. 인데버 탭 룸스는 맥..

시드니생활 2023.10.13

새로생긴 파라마타 아쿠아틱 센터 방문기

파라마타 Parramatta는 시드니 서쪽에 있는 제2의 도시이다. 시드니 시티에 사람들이 몰리자 정부에서 시드니시티를 대신할 수 있는 도시계획을 만들었는데 그게 바로 파라마타다. 시드니로 사람들이 계속 유입되며 인구는 늘어나고 웨스턴 쪽으로 자꾸만 커지자 웨스턴에도 CBD를 하나 만든 것이다. 파라마타를 제2의 시티로 만들려는 노력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많은 기업의 사무실이 파라마타로 이주하고 있다. 오늘은 파라마타에 새로생긴 파라마타 아쿠아틱센터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수영의 나라(?) 답게 지역마다 크고 작은 실내외 수영장이 많이 있지만 새로 생긴 곳은 못 참지!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며 요 며칠은 기온이 37도에 육박했다. 그래서 바로 ㄱㄱ 1. 가는 법 Parramatta Aquati..

시드니생활 2023.10.09

시드니 여행명소 '왓슨스베이' 가는법

어제 시드니는 37도를 기록하며 한여름보다 더 한여름 같은 날씨를 보였다. 여름이 오기 전 이따금씩 호주 가운데에 위치한 사막에서 바람이 불어오는데 그럴 때면 최고 40도까지 기온이 오른다. 호주도 점점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건가보다. 요즘은 스쿨 홀리데이 기간이라 어딜 가도 사람이 많을 것 같지만 왓슨스 베이에 다녀왔다. 왓슨스 베이는 시드니 시티에서 차로 약 20~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해안도시로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여 부자동네로 꼽는다. 마을도 조용하고 물이 깨끗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즐겨 찾는 장소이다. 1. 페리로 가는 방법 왓슨스 베이는 써큘러키 Circular Quay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트레인 혹은 트램으로 써큘러키까지 이동하여 와프 2번 승강장 B로 가면 왓슨스 베..

시드니생활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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