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쿠킹클래스를 끝내고 점심까지 든든하게 먹으니 만사가 귀찮아졌다. 밖에 돌아다니기엔 너무 덥고 시원한 쇼핑센터나 카페에 가서 쉬고 싶었다. 그래서 평소 폭풍검색으로 찾아둔 방콕 분위기깡패인 카페에 들러 쉬기로 하였다. 내가 가보고 싶었던 곳은 After the rain coffee & gallery 카페인데 방콕카페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 중 하나이다. 이곳말고 Bubble in the forest cafe도 근처라서 둘이 묶어서 같이 많이들 다녀오는 것 같았다. 나는 인공적인 곳보다는 자연친화적인 곳을 선호하므로 애프터 더 레인에 가보기로 했다. 솜퐁 타이 쿠킹스쿨에서 택시를타고 After the rain coffee & gallery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그랩을 이용해서 택시를 부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