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왕궁을 둘러보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개인적으로 입장하여 둘러보는 방법과, 가이드를 동행하는 방법! 코로나시대 이전에 방콕을 이미 여행한 바 있고, 그때에는 개인적으로 둘러보았다. 왕궁에 입장하면 한글 안내 팜플랫이 있고, 그렇게 넓지 않아서 가이드 없이 혼자서 여행하기도 충분하다. 하지만 이번엔 가족여행이고 편하게 둘러보고 싶었기 때문에 왕궁 반나절투어를 신청하였다. 투어신청 시에는 어느 정도 적당히 큰 회사인지, 한국어로 안내가 가능한지 두 가지를 기준으로 업체를 선청했었고 kkday가 적당해 보였다.(내돈내산) 왕궁투어도 종류가 정말 많다.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만 빠르게 둘러보는 투어도 있었는데, 두 시간 정도면 투어가 모두 끝났다. 우리는 방콕에 온 김에 모두..